"구름이 무한히 자유로운 것은
자신을 무한한 허공에다 내버렸기 때문이다"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중에서 / 이외수>
도시는 여전히 그렇게 서 있고,
다만 자유로운 구름이 다녀갈 뿐이네.
2011. 5. 21. 이기대에서 바라본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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