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빛의 바다'로 출렁

 

부산의 대표적 겨울 문화관광 콘텐츠인 '2010 부산항 빛 축제'가 18일 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 1월 9일까지 부산의 원도심인 중구, 서구, 영도구 일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18일 토요일 저녁 빛축제 개막에 맞춰 영도의 한 건물 옥상에서 개막식 불꽃쇼를 담았습니다.

남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진 '삼각레이저쇼'를 담으려 갔었는데 아쉽게도 담지 못했습니다.

삼각레이저쇼는 중구 용두산공원, 서구 천마산, 영도구 봉래산에서 자갈치앞바다의 밤 하늘을 수놓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에는 자정까지 30분 간격으로 5분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 잡아 레이저쇼 잡으러 다시 달려야겠습니다. 

 

 

 

 

 

 

 

 

 

 

 

 

 

 

 

 

 

 

 

 

 

 

 

 

 

 

 

 

 

 

 

 

 

 

 

 

 

 

 

 

 

 

 

 

 

 

 

 

 

 

 

 

 

 

 

 

 

 

 

 

 

 

 

 

부산항 빛 축제  http://www.lightingbusan.org/

 

 

2010.  12.  18.  '부산항 빛 축제' 개막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