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날 지리산 산행을 하면서 담은 꽃들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쨍한 모습들은 아니지만 힘들게 모셔온 녀석들이라 귀하게 느껴집니다.
지금쯤 원추리, 옥잠화, 비비추가 꽃을 막 피우고 있을 시기이지요.
그 산등성이가 그립습니다. 장마에 두루두루 안녕하기길 바라면서......
▼ 하늘나리
▼ 원추리
▼ 범의꼬리
▼ 비비추
▼ 지리터리풀
▼ 누른종덩굴
▼ 산제비란
▼ 금마타리
▼ 흰꿩의다리
▼ 은대난초
▼ 나도옥잠화
▼ 돌양지꽃
▼ 삿갓나물
*산행일시 : 2008. 6. 30
*카메라 : Nikon D200, 17~5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