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뵈는 게 없네.
2008.06.23 by 실암
새벽산행을 계획하고 3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하늘은 짙은 구름으로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만 같다. 장마철이긴 해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날씨 아닌가? 혹여 구름 위를 걷는 기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 반 설렘 반 그렇게 출발을 한다. 양산을 지나 배내골로 들어서는 초입부터 산은 온..
구름하나 바람소리 2008. 6. 2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