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속의 수국
2013.07.11 by 실암
태종사 수국
2008.07.11 by 실암
이즈음 더운 바람이 차가운 해수를 만나면 해무가 자주 발생한다. 해무가 남서풍을 타고 봉래산을 넘으면 태종대는 몽환적인 분위기에 휩싸인다. 태종대 수국은 해무가 올라오는 이 계절에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난다. 지난 일요일 거센 빗줄기를 뚫고 태종사로 향했다. 이른 아침 집에..
사진과 雜記 2013. 7. 11. 08:12
수국과(水菊科)의 관상용 관목 반그늘에 잘 자라며 키는 1.5m 정도 자라는데 꽃잎은 4∼5장인데 꽃이 피면서 곧 떨어지고 꽃받침 잎이 꽃잎처럼 보여 벌 나비를 모은다. 뿌리가 깊이 내리지 않아 추위와 가뭄에 약한 편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태종대의 작은 사찰에서 수국축제가 열..
들꽃뫼꽃 2008. 7. 11.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