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속의 수국
2013.07.11 by 실암
낭아초(狼牙草)
2008.07.16 by 실암
태종사 수국
2008.07.11 by 실암
태종대의 원추리
이즈음 더운 바람이 차가운 해수를 만나면 해무가 자주 발생한다. 해무가 남서풍을 타고 봉래산을 넘으면 태종대는 몽환적인 분위기에 휩싸인다. 태종대 수국은 해무가 올라오는 이 계절에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난다. 지난 일요일 거센 빗줄기를 뚫고 태종사로 향했다. 이른 아침 집에..
사진과 雜記 2013. 7. 11. 08:12
장미목 콩과의 낙엽활엽 반관목 우리나라 남쪽의 바닷가, 제주도, 일본, 중국에 자생한다. 약2m 높이로 자라는데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뻗으며, 작은 가지에는 복모(伏毛)가 있고 가늘다. 7∼8월에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피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태종대 바닷가에서 낭아초 마음 옛날 한 ..
들꽃뫼꽃 2008. 7. 16. 14:32
수국과(水菊科)의 관상용 관목 반그늘에 잘 자라며 키는 1.5m 정도 자라는데 꽃잎은 4∼5장인데 꽃이 피면서 곧 떨어지고 꽃받침 잎이 꽃잎처럼 보여 벌 나비를 모은다. 뿌리가 깊이 내리지 않아 추위와 가뭄에 약한 편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태종대의 작은 사찰에서 수국축제가 열..
들꽃뫼꽃 2008. 7. 11. 19:12
백합과의 여러해 살이풀 노고단에선 꽃망울만 달고 있는 것을 보고 왔는데 태종대에는 원추리가 한창이었다. 아찔한 바위벼랑을 딛고 선 원추리의 노란빛이 곱다. 꽃대 끝에 달린 6∼7 송이의 꽃은 연이어 피는데 활짝 핀 꽃은 하루 만에 진다니, 저 여리고 고운 빛이 하루해에 시들어 버리니 아쉽기만..
들꽃뫼꽃 2008. 7. 1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