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2010.03.11 by 실암
깽깽이풀
2009.04.01 by 실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으나 눈까지 몰아쳤으니 봄이 주춤거립니다. 날씨마져 영점이하로 떨어졌으니 문밖의 봄은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복수초, 바람꽃, 청매화, 홍매화 죄다 눈과 어울려 보기는 참 좋은데 벌나비 오기전에 얼어버리니, 올해는 이들의 자식농사 걱정입니다. 2010. 3. 6 부산에..
들꽃뫼꽃 2010. 3. 11. 15:04
春來不似春인가? 올해는 봄이 빠르다고 호들갑을 떨었더니 웬걸 춘삼월인지 동지섣달인지 알 수 없는 날씨다. 미리 나온 꽃들도 냉기에 여린 잎이 오그라들고 인간사 들리는 소식도 마음을 움츠리게 한다. 분명 봄이건만, 노곤한 아지랑이가 그리운 이유가 뭘까! 춥고 배고픈 시절, ..
들꽃뫼꽃 2009. 4. 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