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새긴 이름
2006.06.27 by 실암
명산과 계곡의 잘생긴 바위에는 어김없이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자신의 이름이 천년만년 세상에 남길 바라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생명이 없을 것 같은 돌도 살아있는 하나의 생명체다. 요지부동, 마냥 그대로일것 같은 바위도 태고의 빛깔로 스스로 갈아 입으며 치열하게 살아간다. 비바람 거..
사진과 雜記 2006. 6. 27.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