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새긴 이름
2009.10.26 by 실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의 이름은 족보에나 남길 일이지 굳이 명산 절경 바위에 까지 남겼을까. 죽어서도 자기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자 함이었을 것이고 명산대찰의 대로변은 명당중의 명당이었을 것이다. 끊임없이 오가는 합장행렬은 극락왕생의 길로..
사진과 雜記 2009. 10. 26.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