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
2008.05.02 by 실암
뒷산 한바퀴
2008.04.18 by 실암
싱그러움, 신록, 가정의 달이라 일컫는 5월의 첫날, 노동절이다.회사는 쉬지 않지만 최소인원 근무지침(?)에 충실한 사원은 오늘 배낭을 메고 산으로 향한다.휴일이면 회사 출근 때 보다 더 빨리 일어나는 습관대로 새벽에 일어났다. 누가 나를 이토록 일찍 일어나게 하는가. 그들이 손을 내밀기 때문, ..
구름하나 바람소리 2008. 5. 2. 15:45
꽃 피고, 잎 피우느라 온 산이 분주하다. 도심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더 빠르고 다사하지 않을까. 비오는 주말 빌딩숲을 나와 뒷산숲에 들었다. 가까이에도 이처럼 들꽃은 지천이다. 들꽃뿐이랴. 직박구리, 꿩, 참새도 보이고 종다리의 노래소리도 들린다. 모두들 짝을 찾고 사랑하기에 소란하다..
들꽃뫼꽃 2008. 4. 18.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