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의 고비
2025.04.30 by 실암
이끼, 다시 일어나는 계곡
2011.03.09 by 실암
고비는 봄이 고비다.봄이면 피눈물이 난다.
디카詩 2025. 4. 30. 11:39
웅장하고 광활한 자연에서 큰 감동을 받기도 하지만 손 돋보기를 들이대고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 이 작은 이끼와 여린 들꽃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더 많다. 혹독한 추위속에 온 몸이 꽁꽁 얼어도 봄이면 아지랑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자연의 신비가 경이롭다. 올 겨울, 겨울산은 너무 멀..
사진과 雜記 2011. 3. 9.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