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털털이
2008.03.21 by 실암
어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었습니다. 태양이 적도를 똑바로 비추기 태문인데 태양이 지나는 길인 황경(黃經)이 0도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고대인들은 춘분을 한해의 시작으로 보았다는 군요. 봄의 시작이 어쩌면 새로운 한해가 시작하는 시점이 아닐까요. 작고 낮은 봄꽃들이 고운..
장삼이사 2008. 3. 21.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