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개불알풀
2010.04.28 by 실암
"뭐 합니꺼?" "꽃 찍습니더!" "어데예! 안 뷔는데예!" "... ..." 전날 비가와서 바닥이 질척한 동네 산책로에 눌러 붙었더니 운동나온 아주머니들이 묻습니다. 이 녀석들은 서서 보면 꽃인지 뭔지 못 알아 볼 정도로 작습니다. 제가 담은 들꽃중 가장 작은 녀석입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가시처럼 솜털을 ..
들꽃뫼꽃 2010. 4. 2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