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의 아침
2016.01.31 by 실암
친구와 거룻배
2010.04.16 by 실암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지금 한가하다는 것일 게다. 그것은 현실에서 몰입해야 할 대상이 사라지고 욕망의 끈도 느슨해진 상태가 아닐까. 온갖 인공의 소리로 나타나는 소음 속을 벗어나 오직 바람과 물소리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만났다. 청아한 코발트빛은 들숨날숨..
사진과 雜記 2016. 1. 31. 15:55
통영 오비도를 다녀왔습니다. 오비도는 통영의 서쪽에 있는 자그마한 섬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몇 차례 언급된 곳으로 절친하게 지내는 분의 고향입니다. 내외가 함께 친하다 보니 어쩌면 죽마고우보다 더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구인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다닐 때 부인들끼..
사진과 雜記 2010. 4. 16.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