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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무릇

  • 산자고

    2010.03.22 by 실암

산자고

흔히 까치무릇이라고 하고, 물구라고도 하는데 우리말 까치무릇이 한자말보다 더 정감이 갑니다. 양지바른 잔디밭에 특히 많이 자생합니다. 그만큼 빛을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빛이 없는 날은 입을 오므립니다. 나물 뜯어러 아내를 데리러 갔다가 동네 야산의 묘지에서 담았습니다. 덕분에 알지도 못..

들꽃뫼꽃 2010. 3.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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