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전야' 부산의 바다와 하늘
태풍 '힌남노'가 역대급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예보에 긴장하고 있다. 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 사라'를 뛰어넘는 강력한 세력이 될 것이라고 한다. 두려움이 앞선다. 앞으로 이와 같은 강력한 태풍이나 엄청난 기후 재앙이 빈번히 일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구촌 전체가 경각심을 가지고 자국의 유불리를 떠나 함께 대처해야 할 것이다. 지금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라는 속담처럼 '허풍'으로 끝나서 이번만큼은 기상청이 '구라청'이라는 선의의 핀잔을 받았으면 좋겠다. 제발 큰 피해 없이 바다의 녹조와 강의 녹조 등을 한꺼번에 쓸어가는 순기능만 하고 사라지기를 염원해 본다. 2022. 9. 4,5 / 부산 기장, 남구
사진과 雜記
2022. 9. 5.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