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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 계단에서 느끼는 봄

    2020.03.05 by 실암

  • 노천 가게

    2015.12.04 by 실암

  • 내가 있는 이 자리

    2010.06.22 by 실암

계단에서 느끼는 봄

산복도로 계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시원하기보다는 다닥다닥 붙은 남루한 지붕 탓에 마음이 무겁다. 한 발 보폭의 계단은 시멘트가 닳아 문드러지도록 세월의 무게만큼 덕지덕지 애환이 서려 있다. 개발의 광풍 속에 골목도 계단도 사라지는 지금 그 속에 남아 있는 진한 삶의 가치까..

사진과 雜記 2020. 3. 5. 13:32

노천 가게

골목의 자유로움이 점점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현실에서 잘 짜인 각본 같은, 사각의 높고 정교한 틀은 현기증을 일게 한다. 그 틀 안의 고급함과 화려함은 나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을 듯 낯설기만 하다. 나는 이런 골목이 좋다. 소통이 좋다. 자석에 이끌리 듯 어떤 강렬한 힘이 나의 눈길..

사진과 雜記 2015. 12. 4. 19:54

내가 있는 이 자리

내가 있는 위치를 정확히 안다면 갈 길도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있는 그 자리를 정확히 아는 일입니다. 그러나 높이 산다고 반드시 행복하다고 할 수 없듯이 낮은 자리에 산다고 불행한 삶은 더더욱 아닙니다. 작게 가지고도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 곧 "텅 빈 충만"이 아닐까요. 2010. ..

디카詩 2010. 6. 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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