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만 아픈 풍경?
2013.01.21 by 실암
호수보다 더 잔잔한 바닷가. 해발 50센티의 눈 덮인 고산준령(高山峻領)을 만나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갯바위며 주변 자갈, 심지어 쓰레기까지 온통 흰 페인트를 뿌려 놓은 것 같다. 아마도 '백화현상'이 아닐까 짐작된다. 청정지역에만 산다는 거북손이나 따개비는 아니라도 그 흔한 ..
사진과 雜記 2013. 1. 2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