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귀비 언덕
2015.06.04 by 실암
보리밭의 개양귀비
2012.06.04 by 실암
'개양귀비 들판에서'
2012.05.31 by 실암
바람이 아직 잠에서 깨어나기 전. 처녀뱃사공의 추억이 서린 방죽에 개양귀비가 흐드러졌다. 아직 봄인데, 여름 흉내를 처연하게 내고 있는 들녘은 숨이 차다. 발에 밟히는 흔한 풀들이 반갑다. 살랑살랑 다가오는 안개속의 햇살이 눈부시다. 나의 마음은 아직 겨울, 겨우 봄을 느낄 겨를..
사진과 雜記 2015. 6. 4. 09:20
보리밭에 나들이 나온 꽃양귀비의 자태가 요염하다. 청 보리는 살이 올라 터질듯 하고 선홍빛 양귀비 나풀나풀 애간장을 녹인다. 이랑에는 농익은 아지랑이 가득하고 연정 품은 봄바람에 정분날까 두렵다. 2012. 5. 19. 경남에서
사진과 雜記 2012. 6. 4. 16:29
요즘 도시 주변을 개양귀비꽃으로 많이 가꾸고 있습니다. 식물 앞에 '개'자가 붙으면 가짜 또는 가치가 없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인 개양귀비는 관상용으로만 가치가 있는 화초입니다. 아편의 원료로 잘 알려져 있는 <양귀비>는 꽃이 크며 줄기에 털이 ..
사진과 雜記 2012. 5. 31.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