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풍경
2017.06.29 by 실암
연잎에 맺힌 '사리(舍利)'
2012.08.16 by 실암
여름 풍경은 가장 푸르고 신록으로 가득함이다. 벌과 나비, 온갖 곤충의 가득함이다. 온 산과 들이 암록 일색으로 풍족함이 여름이다. 꽃 피우고 열매 맺기에 좋은 그런 게 여름이다. 그런 여름이 지금 아프다. 올라오지 못한 연꽃과 말라버린 잎이 아프다. 갈색 빛으로 주저앉은 개구리밥..
사진과 雜記 2017. 6. 29. 17:27
소나기 그치니 연 잎사귀에 사리(舍利)가 맺혔네. 2012. 8. 15. 부산에서
디카詩 2012. 8. 1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