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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디카詩

by 실암 2016. 1.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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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삶의 공간이 막막하고 갑갑할 때가 있다.

아니 그런 날이 너무 많다.

미래가 막혀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때

훨훨 하늘을 날고 싶다.

 

하늘로 오르는 두레박을 탔다.

발아래 펼쳐진 도심 숲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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