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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진객

사진과 雜記

by 실암 2013. 11.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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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가을, 계절의 진객을 만났다.

개구리들이 하나 둘 단잠에 들고, 이제 겨울 진객의 계절이다.

기온차가 심한 날 안개가 비 오듯이 하늘과 호수로 내렸다.

세상이 뿌옇다. 그러나 맑음, 청명함 그리고 아침, 상쾌하다.

제 목소리에 놀라 날아오르는 기러기를 만났다.

 

 

 

 

2013.  10.  17.  창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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