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여행의 첫 번째 목적이 이곳 다원의 아침을 담기 위함인데
바람 0, 습도 95%의 일기 예보를 무색하게 만든 강한 헤이즈의 위력에 한숨만 나왔다.
다원의 끝 동네에 안개가 내려 않고 월출산에 해가 비치는 상상을 하며 달려갔었다.
첫 술에 배부르지 않으니, 다음을 기약하며....
2013. 5. 22. 전남 영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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