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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계곡에서

사진과 雜記

by 실암 2013. 1.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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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은, 특히 겨울은

     보잘것없는 것들도 아름답게 만드는 크리에이터.

  

     얼음무늬를 찾아 나선 날

     말을 걸어오는 풍경 속에 배회한다.

 

     허허 벌판을 홀로 걷는 수도승처럼...

 

 

     * 한 이틀 따뜻하더니 금세 봄처럼 녹고 있었다.

 

 

 

 

 

 

 

 

 

 

 

 

 

 

 

 

 

 

 

 

 

 

 

 

 

2013.  1.  12.  양산 통도사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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