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 일등(貧者一燈)
by 실암 2007. 5. 23. 22:58
'부자의 만등보다 빈자의 한등이 낫다'는 의미로
물질의 많고 적음 보다는
정신이 더 소중하다는 교훈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우리 모두 마음에 등불 하나 밝혀 들고
탐진치 삼독으로 가득찬 세상 비추는 연꽃의 마음으로
무명에서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2007년 5월 23일 저녁 부산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 앞두고 봉축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많은 비가 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