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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沒과 日出
실암
2005. 12. 27. 11:34
>>영도 하리에서 본 일출
서해로 진 해가 다시 동해로 뜬다.
우주 만물이야 마냥 그대로일 뿐인데...
이즈음 유독 日沒과 日出에 열광한다.
태양이야
어디 오고 감이 있을까 마는
한 발 먼저 맞으려 바다로 산으로
유목민 같은 행렬이 이어진다.
50억년을 더 산다는 태양인데,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어쨌든 일몰과 일출의 황홀한 순간을 기억해
낸다.
첫 시작이 밝으면 한해가 상쾌해 지는 기분으로
지난 일몰과 일출을 꺼내 밝혀 본다.
>>해운대 송정 등대 일출
>>오륙도 일출
>>경주 대왕암 일출
>>창녕 우포늪 일출
올해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해넘이로 2005년 힘겹고 팍팍한 삶을
정리하고
2006년 새 희망을 다짐하는 해맞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대포의 일몰
>>남해대교 일몰
>>을숙도 일몰
>>다대포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