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雜記

'게 섰거라'

실암 2020. 5. 20. 18:34

낭터러지 좁은 공간에서 겨우 몸을 구겨넣고 오른쪽 하단의 갯까치수염을 담고

고개를 드는 순간 이녀석 게가 내 모습이 위험한지 신기한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너는 뭐야' 급히 카메라를 들이대니 뽀료롱 순식간에 아래로 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