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雜記

읍천항의 파도

실암 2014. 3. 6. 15:58

파도 높은 날 읍천항의 모습입니다.

'바람과 파도는 늘 한 식구다' 생각하며, 바람 심한 날 달려가서 쪽박 많이 차고 돌아선 곳입니다.

이날은 예상과 제대로 맞아 떨어진 날이었습니다.

생각컨데 육지 보다는 먼 바다에 바람이 많아야 파도가 높게 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먼저 ND400 필터로 한 컷하고(맨 위 사진), 스넵으로 몇 컷 잡아왔습니다. 

그러나 머리로 그린 그림은 좀체 잡히지 않아 여전히 '쪽박' 이었습니다.

 

 

 

 

 

 

 

 

 

 

 

 

2014.  2.  15.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 주상절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