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뫼꽃

연꽃 향 가득한 그곳에서

실암 2013. 7. 12. 16:27

 

 

여름엔 꼭 한번 그곳에 가고 싶다.

그곳에 가서 오탁 세계에 물들지 않는 영혼의 소리를 듣고 싶다.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싶다.

안으로 안으로만 침잠하여 연향에 물들고 싶다.

 

 

 

 

 

 

 

 

 

 

 

 

 

 

 

 

 

 

 

 

2013.  7.  11.  부산 삼락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