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雜記

삼천포대교의 봄

실암 2012. 4. 13. 08:08

 

 

 

   바람 끝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오늘 아침엔 창문을 활짝 열고 봄기운을 초대합니다.

   확성기에서 쏟아 내는 날선 음악이 없어 좋습니다.

   배릿한 새싹의 냄새, 온갖 꽃들의 향이 묻어 있습니다.

   새들의 노랫소리에서도 사랑이 느껴집니다.

   우리도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새로 국회에 '입성'한 선량들의 바른 정치를 기원해 봅니다.

 

 

 

 

 

 

 

 

 

 

 

 

 

 

 

 

 

 

 

 

 

 

2012.  4.  7.  삼천포대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