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雜記

부산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막

실암 2011. 12. 2. 11:28

 

   부산 중구 광복로에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부산의 연말을 장식하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12월 1일 개막하여 2012년 1월 9일까지

   광복로에서 40일간 펼쳐집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매년 수백만명이 다녀가는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 축제의 주제는 “빛의 평화(A Peace of Light)"라는 슬로건으로 거리공연, 찾아가는 콘서트, 소망트리,

   사랑의 동전 모으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복로 광장에 12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거리에는 빛은 내는 조형물을 세우고, 하늘에도 조명을 달아

   빛의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인공 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낭만과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011년을 마무리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광복로의 아름다운 빛의 축제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2011.  12.  1.  부산 광복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