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雜記

'모래성으로 떠나는 동화여행' 해운대 모래 축제

실암 2011. 6. 8. 09:08

 

 

 


      해운대가 시리즈로 올라 옵니다.ㅎㅎㅎ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해운대 해수욕장의 조기 개장과 함께 개최된
      해운대 모래 축제가 6일 막을 내렸습니다.
      '모래성으로 떠나는 동화여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이 대거 선을 보였는데

      그 작품의 규모와 크기가 엄청났습니다.
      동화속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중세 유럽의 성을 표현한 작품 앞에서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제 모래 작품 축제도 끝났고 평탄작업을 끝내면 비치파라솔이 그 자리에 들어서겠지요.
      한달 빠른 개장으로 해수욕장은 즐겁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시 살아 펄펄 끓는 열광의 도가니가 되겠지요.
      국내외 유명 모래 작가들이 빚어낸 모래 작품을 소개 합니다.

 

 

      오즈의 마법사(위)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아래) 작품(정병일 작)은 화선지에 그린 그림같이 원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아래 작품은 이미지 석장을 붙인 영상인데 손으로 들고 담았지만 그런대로 잘 붙었습니다.

      작가가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스토리텔러(주행탄 작)

 

 

  ^^ 개구리왕자 - 백설공주 - 라푼젤 - 레드켑- 리틀 톰 (아론 아드보카드 작)

 

 

 

 

 

  ^^ 배짱이와 개미(주행탄 작)

 

 

        ^^ 인어공주(주행탄 작)

 

 

      ^^ 화룡점정(주행탄 작)

 

 

 

        ^^ 인어공주(최지훈작)

 

 

 

      중세 유럽의 성을 표현한 작품인데 크기와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이 작품은 백사장 밖에서 전체를 담았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2011.  6.  4.  해운대 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