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雜記
다대포의 해넘이
실암
2011. 1. 4. 10:53
2011년 첫 태양을 기다리며 어떤 꿈을 꾸셨나요?
가족의 평안을 위해...
건강을 위해...
직장을 위해...
그리고 이 땅에 평화가 내리기를 기도하셨겠지요.
뜻하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2011년엔 큰 사건 사고가 없어서 신문사와 방송국이 한가로웠으면 합니다.
사건 기자들이 기사거리가 없어 찜질방에서 빈둥거리는 날이 많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도 기사거리가 되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처럼 다대포에 나가봤습니다.
1월1일 구름같던 사람들, 하늘의 구름까지 사라져 적막했습니다.
2011. 1. 2. 다대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