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뫼꽃
복수초
실암
2010. 3. 11. 15:04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으나 눈까지 몰아쳤으니 봄이 주춤거립니다.
날씨마져 영점이하로 떨어졌으니 문밖의 봄은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복수초, 바람꽃, 청매화, 홍매화 죄다 눈과 어울려 보기는 참 좋은데
벌나비 오기전에 얼어버리니, 올해는 이들의 자식농사 걱정입니다.
2010. 3. 6 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