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雜記

희망의 새해

실암 2009. 12. 31. 14:53

 

 

 

 

경인년 밝은 해가 다가옵니다. 붉고 뜨거운 기운이 솟아오릅니다.

태양이 둘이 아니듯이 어제의 해가 다시 떠오르는 것이지만 여느 때와 달리 더 붉고 더 기운차 보입니다.

늘 속고 사는 세상이지만 지난해의 미움과 원망, 절망과 좌절을 털고 새 희망을 노래합니다.

백호의 용맹함이 온 누리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 주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웃간의 진솔한 사랑과 배려,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채워 나가고자 합니다.

사람사는 세상, 웃음꽃이 만발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새 해 아 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