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뫼꽃

태종사 수국

실암 2008. 7. 11. 19:12

수국과(水菊科)의 관상용 관목

 

반그늘에 잘 자라며 키는 1.5m 정도 자라는데 꽃잎은 4∼5장인데 꽃이 피면서 곧 떨어지고
꽃받침 잎이 꽃잎처럼 보여 벌 나비를 모은다.
뿌리가 깊이 내리지 않아 추위와 가뭄에 약한 편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태종대의 작은 사찰에서 수국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가지가지 수국의 종류도 다양하고 알맞은 시기에 방문하여 한참을 머물다 왔다.
산에서 자라는 산수국은 산방꽃차례 둘레에 있는 꽃들의 꽃받침 잎만 꽃잎처럼 커지고
가운데 있는 꽃들의 꽃받침은 커지지 않는다.<백과사전 참조>

 

 

 

 

 

 

 

 

 

 

 

 

 

 

 

 

 

 

<<산방꽃차례란 - 무한 꽃차례의 하나. 총상 꽃차례와 산형 꽃차례의 중간형이 되는 꽃차례이며, 꽃가지가 아래에서 위로 차례대로

 달리지만 아래의 꽃가지 길이가 길어서 아래쪽에서 평평하고 가지런하게 핀다. 유채 따위가 있다. <다음 백과사전>>>

 

    *2008. 7. 3 촬영

    *Nikon D200, 10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