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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걸어서 한바퀴
실암
2007. 6. 12. 21:04
태종대는 해운대, 오륙도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으로된 명승지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서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km의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다.
해안에 깎아 세운 듯한 바위벼랑과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태종대'는 울창한 숲과 바다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맑은 날엔 일본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해운대 다음으로 외지인이 많이 찾는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태종대는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이 삼국 통일의 위업을 이룬후, 전국을 순회하던 중 이 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 활을 쏘며 즐겼던 곳이라 하여 유래된 이름이라고 전해온다.
최근에 태종대 순환도로 4.3Km에 승용차통행을 전면 금지시키고 다누비라는 열차형 관광버스를
운행중이다. 요금은 어른 1,500원 승차권이 있으면 자유롭게 타고 내릴수 있다.
^^남단에서 보이는 오륙도와 해운대 동백섬
^^태종대 등대
^^등대아래 유람선과 해양전시장 옥상의 레이더
^^등대아래 파도와 포장마차
^^자살바위 아래 벼랑에 들꽃과 천길 낭떠러지
^^울창한 해송사이의 관광유람선
^^관광유람선
^^골무꽃
^^갯까치수염
^^큰 천난성-등대가는길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등대아래 천길벼랑에 군락을 이룬 갯매꽃
^^마삭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