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부산불꽃축제, 월드컵이 겨울에 개최되는 초유의 경험과 그 감동의 여운을 안고
제17회 부산불꽃축제도 우여곡절 끝에 한겨울에 개최되어 추위에 떨며 반겼다.
흔히 사진을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토록 긴 시간 한 자리에서 기다린 기억이 또 있을까!
삼각대 세워 놓고 10시간의 기다림, 그 끝은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가 있었다.
팔은 두개 뿐, 스마트폰 까지 카메라 3대를 운용하는 신공을 부렸으나 결과물은 언제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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